- 인사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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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소망하며
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성도들과 동역자들에게
주님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.
늘 부족하지만 저를 위해 깊은 사랑과 섬김의 심정을 가지고
끊임없이 기도해주신 우리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.
하은교회를 창립한지 6년이 되었고,
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번창하고 있음을 생각할 때 가슴이 벅차오릅니다.
자랑할 것이 있다면 오직 주님의 은혜 위의 은혜였습니다.
어린 시절부터 제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
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나의 삶, 그 자체가 은혜라는 믿음이었습니다.
저는 성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.
또한 저는 부족하지만,
부족하지 않으신 하나님을 믿고 있기에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.
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.
- 하은교회 담임목사 김기성 -